동영상 소개
IS가 모술 주민들을
인간 방패로 사용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현실화 하고 있습니다.
IS가 2014년부터 점령중인 모술을 탈환할 목적으로
총 공격중인 이라크 군이
모술 진입에 성공한 가운데
IS가 모술 주민들을
강제 징집하는 것으로 드러나
우려를 사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일 AFP통신에 따르면
한 모술 주민은
IS가 주민, 특히 청년들에게
학교로 모이라고 명령하고 있으며
이들을 인간방패로 사용할까 두렵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달 25일 UN은
IS가 이라크 군에 대항하기 위해
모술 주민들을 인간 방패로 삼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라비나 샴다사니 대변인은
"IS가 그들의 거점지를 민간인들로 에워싸는 것은
일종의 패턴"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