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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마을 링가달람 향한 ‘하나님 계획’

674등록 201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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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도네시아 주님의교회 성도들이 깔리만탄에 있는
링가달람이란 작은 마을을 찾았습니다.

그곳, 현지인 교회를 도와 우물을 파고
생활 물자를 나누어 주는 등, 다양한 사역으로
그들의 필요를 채웠습니다.

인도네시아CGNTV가 취재한 소식, 정의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인도네시아 뽄띠아낙에서 차로 40여 분.

그곳에서 보트를 타고 20여 분 더 들어가야 나오는
작은 정글 마을 링가달람.

인도네시아 주님의교회 성도 27명이
최근 이곳을 방문하고 지역 주민들을 섬겼습니다.

[인터뷰] 신창우 장로 / 주님의교회

이곳에 있는 시티블레싱 링가달람 교회를 기점으로 지역 주민들을 모아
머리를 잘라주고 교회 곳곳, 칠이 벗겨진 곳에 페인트칠도 합니다.

특히 링가달람 마을은 물이 부족해
주민들이 우기에 빗물을, 건기에는 강물을 끓여 마십니다.

이 때문에 시티블레싱 링가달람 교회는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우물파기 사역을 진행해 왔습니다.

주님의교회 사역팀이 부족했던 일손을 도우면서
함께하는 마음에 기쁨도 배가 됐습니다.

[인터뷰] 얀쯔 목사 / 시티블레싱 링가달람 교회

또 대부분의 물자가 자카르타에서 유통됨에 따라
생필품을 비싸게 주고 사야 하는 주민들을 위해 바자회도 열었습니다.

[인터뷰] 이정란 집사 / 주님의 교회

이번 단기선교팀의 방문은
이 지역을 섬기고 있는
임성수 선교사에게 큰 힘이 됐습니다.

[인터뷰] 임성수 선교사 / 인도네시아 깔리만탄

임 선교사는 현지에 돼지농장을 운영해
시티블레싱 링가달람 교회의 자립을 도울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교회가 지역을 섬기고
또 다른 정글 교회를 돕는 공동체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기도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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