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네트워크

일어나라 오사카! 빛을 발하라!

735등록 2016-11-24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앵커멘트▶
지난 2007년 오사카에서 열렸던 러브소나타가
9년 만에 다시 오사카를 찾았습니다.

9년 전 110명의 결신자를 낳고
오사카지역 목회자들을 일깨웠던 러브소나타,
올해는 어떤 결실을 맺었을까요.

보도에 박꽃초롱 기자 연결합니다.
박꽃초롱 기자!

◀리포트▶
9년 만에 다시 열린
러브소나타 오사카 행사를 앞두고
참가자들이 속속 행사장으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오늘 행사를 위해 한, 일 봉사자 약600여 명이
섬김의 자리에 섰습니다.

[인터뷰] 일본 봉사자

본 행사가 시작되자 텅 비었던
2,700좌석이 금 새 참가자들로 가득 찼습니다.

올해 러브소나타 오사카의 주제는
일어나라 오사카, 빛을 발하라 입니다.

9년 전 실행위원장을 맡았던
시미즈 쇼조 목사가 이번 러브소나타에서도
전면에 나서 일을 추진했습니다.

시미즈 쇼조 목사는
9년 전과 달리 올해 러브소나타는
일본 교회가 주축이 돼 준비했다며
그간 오사카 교회의
괄목한 만한 성장이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러브소나타 오사카를 준비하기 위한
협력교회만 130곳이 넘습니다.

[인터뷰] 시미즈 쇼조 실행위원장 / 오사카 러브소나타

문화전도집회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플루티스트 송솔나무와 소프라노 김영미 씨 등의
수준 높은 공연이 이어져
일본인 참가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이재훈 목사는
9년전 "바로 그 교회"를 주제로 말씀을 전한
하용조 목사를 여전히 기억하고 있는 일본인들에게
'누가 당신의 이름을 부를 때'를 주제로 설교했습니다.

이재훈 목사는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보다
내가 어디에 속해있는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재훈 담임목사 / 온누리교회

[장면전환]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마련된 리더십 포럼에는
양국 CEO들은 물론 정.교계 인사들이 함께 자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남식 총장은
한국 크리스천 기업인들의 모임인
CCF를 소개하며
크리스천 기업인들의 사명을 강조했습니다.

[장면전환]

이번 러브소나타 오사카 참가자 약 2700명 증
결신자는 73명.
무려 264명은 기독교에 흥미가 있고, 성경 메시지가 마음에 끌린다는
긍정적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스탠딩]
조금전 러브소나타 오사카의 막이 내린
이곳 오사카 국제회의장에는
아직 뜨거운 열기가 채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오사카가 새로운 영적 부흥기를 맞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내년 10주년 러브소나타는
7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동경국제포럼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오사카 국제회의장에서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