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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학교 공출 요구에 결석 학생 증가

463등록 20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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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당국이 학생들에게
과도한 공출을 요구하고 있어
결석하는 학생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일본의 언론매체 '아시아프레스'는
학교측의 무리한 공출 요구로
함경북도 회령시의 일부 학교에선
결석 인원이 1/3에 달하고,
절반이 등교하지 못하는 곳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학교에서 요구하는 공출량은
한 달에 중국돈으로 30~50원이며
이에 더해 최근에는 수해 지원 명목으로
일정량의 파철 납부까지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공출 과제에 따른 차별대우,
학생 간의 갈등 문제도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할당된 공출 과제를 완수하지 못한 학생의 책임을
전체 학급이 지게해
학생들 간의 따돌림 현상도 확산되고,
교사의 학생 차별도 두드러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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