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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 기독교인 제도적 차별 개선되어야

539등록 20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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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 기독교인이 받는 제도적 차별에 대한 보고서
‘숨겨진 역경, 버마의 소수 기독교인’이 최근 발표됐습니다.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는
버마에서 불교가 사실상 국교로 부상하고 있으며
종교의 자유를 법적, 제도적으로 침해하려는 시도가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버마 정부가 불교를 국교로 인식한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기독교인 등 소수 종교자들의 권리가
침해되는 불교 중심의 정책들을 개혁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를 위해 종교 간 대화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이 대화는 반드시 국제적 기준과 종교의 자유에 대한
분명한 이해에 기반을 둬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버마 기독교인들과 소수 종교인들은
정부 분야의 승진이 제한되는 등
법적, 제도적으로 차별을 받아왔으며

카친, 친, 나가 지역 등 일부 지역에서는
교회와 십자가가 파괴, 기독교인에 대한 폭력, 강제 이주,
기독교인 묘지 파괴 등으로
기독교인들과 교회 공동체가
오랜 기간 고통 받아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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