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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성탄 앞두고 다양한 행사 열려

658등록 201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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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성탄절을 앞둔 인도네시아에서는
예수님의 탄생을 함께 찬양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됐습니다.

어려운 이웃들과 어린 아이들에게 성탄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현장을 인도네시아CGNTV가 다녀왔습니다.

정의민 기잡니다.

◀리포트▶
자카르타 근교에 이른바 쓰레기 처리장 마을로 알려진 ‘세완마을’.

무슬림 지역인 이곳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역하는 성경득 선교사가 최근
성탄행사를 열고 예수님의 사랑을 나눴습니다.

풍물놀이와 태권도, 인형극 등의 공연과 함께
세완마을 아이들의 패션쇼와 색칠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사역에는 인도네시아벧엘교회 리뽀까라와지 목장 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현지 한인 기업체와 복지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된
식량과 생필품 등을 통해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또 현지 의료기관인 실로암 병원 의료진들도 봉사자로 참여해
병원에 가기 어려운 세완마을 주민들의 건강을 점검했습니다.

[인터뷰] 서태원 은행장 / 신한 인도네시아 은행

성경득 선교사는
2년 전부터 무료 급식과 여러 행사들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 지역을 섬겨 왔습니다.

‘오직 복음’. 이것이 여러 어려움에도
이들과 함께하는 이유입니다.

[인터뷰] 성경득 선교사 / 인도네시아 기아대책 봉사단

요셉과 마리아, 아기예수가 함께 있는 곳을 천사들이 축복하고,
동방박사가 예물을 들고 찾아옵니다.

인도네시아 데뽁 시, 아가페유치원에서도
성탄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유치원생들은 함께 성탄 찬송을 부르며
아기예수의 탄생을 기뻐하고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의 사랑을 느낍니다.

이날 성탄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루디 목사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설명하고

이 곳, 어린이들이 인도네시아의 부흥을 이끌
일꾼으로 성장하길 기도했습니다.

[인터뷰] 루디 수헨드라 목사 / 인도네시아 벧엘교회

지난 7월, 기독교 가치관으로 세워진 유치원을 통해
아이들은 짧은 시간이나마
함께 예배하며 예수님의 제자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다빗 학부모 / 아가페유치원

전체 인구 2억 5천만 명 중 87%가 무슬림인 인도네시아.
이곳에서도 성도들은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이웃과 기쁨을 나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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