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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의 눈물, 성탄 앞두고 '녹는 점' 접근 전망

447등록 201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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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북극의 기온이 평년보다 크게 올라
멜팅 포인트 즉, 녹는점에 근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컴퓨터 모델로 관측한 결과
22일 북극 기온이 평소보다
40~50도 높은 32도(섭씨 0도)에 가까워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워싱턴포스트는 보도했습니다.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그린란드 동부 지역에는
허리케인 3급 규모의 폭풍이 일어날 것이란 관측도 나왔습니다.

북극의 온도는 지난 9월부터
평년 기온을 웃돌기 시작해
지난 11월에는 평년보다 18도나 높았으며
북극의 빙하는 꾸준히 감소 추세입니다.

지난달 5일 동안 1만9000제곱마일의 빙하가 사라졌으며
미국 국립해양대기청은 이를 두고
“거의 전례없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말, 멜팅 포인트까지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상학자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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