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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팔레스타인 자치령 내
이스라엘 정착촌 건설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안보리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요르단강 서안과 동예루살렘에서 정착촌 건설을 중단할 것을
이스라엘에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찬성 14표, 반대 0표, 기권 1표로 통과시켰습니다.
이번 결의는 이스라엘의 방패막이 역할을 해온 미국이
기권함으로써 가능해졌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끼어들어 무산시키려 했으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뜻을 굽히지 않았으며
유엔의 결의에 팔레스타인과 아랍권은 역사적인 결정이라며 크게 반겼고
이스라엘과 트럼프는 강력하게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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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fond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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