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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정부, 로힝야족 민간인 학대 인정

578등록 201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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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정부가 지난해 11월 5일
서부 라카인주(州)에서 무장세력 토벌 작전 중
로힝야족 민간인을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경찰관들을 조사 중입니다.

최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자문역실은
로힝야족 폭행 동영상에 등장하는 경찰관 4명을
구금해 조사 중이며
이들은 관련 혐의에 대한 처벌을 받게 될 것이란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당시 작전 중 폭행에 가담한 다른 경찰관들도
추가 조사도 진행할 방침입니다.

미얀마 정부가 로힝야족을 상대로 학대해 온 군경의 잘못을 시인하고
처벌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에 향 후 인종 청소 주장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한편 이번 폭행 장면은
체포된 경찰관 가운데 한 명이 셀카 형식으로 촬영한 영상이
최근 인터넷을 통해 유포되면서 범행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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