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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성경공부 이유로 기독 여성 징역

622등록 20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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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부 신장의 한 크리스천 여성이
정부의 승인 없이 성경 공부 모임을 연 혐의로
3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중국정부는 최근 무허가 지하교회와
성도들의 모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 가운데
지난 몇 년 간 목회자와 성도 수백 명을
'공공질서 혼란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지난해 10월 발효된
'종교행위에 관한 규제법 개정안'은
중국인들의 종교적인 훈련, 콘퍼런스, 해외 활동 참가와
설교, 종교 활동 조직, 종교 단체 설립 등을 전면 금지하고 있습니다.

또 학교 내 종교 장소 설치와
인터넷을 통한 예배 제공 또한 금지해
기독교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번에 체포된 마 후이차오 외 성도 4명이
함께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마 후이차오는 항소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중국 현지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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