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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대 리스크 '트럼프가 이끄는 미국'

468등록 20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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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올해 지구촌 최대의 리스크는
'도널드 트럼프가 이끄는 미국'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북한은 10대 리크트 중 9번째로 평가 됐습니다.


◀앵커멘트▶
올해 지구촌 최대의 리스크는
'도널드 트럼프가 이끄는 미국'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워싱턴 소재 정치 리스크 평가회사인 유라시아그룹이
최근 올 해 최대 리스크를 발표했다고
NHK는 보도했습니다.

유라시아그룹은 보고서에서
가장 큰 리스크로 "내 갈 길을 가는 미국"을 꼽고,

"미국 우선주의"를 표방하고 있는 트럼프가
국제문제에서 미국이 져야 할 책임과
국제기구나 동맹국에 대한 의무를 줄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한 중국이 이 틈을 타 영향력 확대를 꾀하면
양국의 대립이 격화할 우려가 있다고 분석하고

2번째 리스크로 '중국의 과잉반응'을 꼽았습니다.
올해 공산당 대회에서 권력기반을 한층 강화하려는
시진핑 국가 주석이 국제환경변화에 강력한 반응을 보일
우려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세 번째 리스크로는 메르켈 독일 총리의 약체화가 꼽혔고
북한은 9번째 리스크로 평가됐습니다.

한편 브레머 유라시아그룹 대표는
"미국 주도의 국제질서가 종언을 맞는 시기에 들어가기 때문에
올해 국제정세는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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