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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유가 인상 반발 시위로 피해 발생

498등록 201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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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유가 인상 반발 시위가 확산하면서
이로 인한 피해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멕시코 정부가
최근 에너지 시장 자유화 정책을 결정하고
최고 20.1%에 달하는 휘발유 가격 인상 조치를
단행하면서 촉발됐습니다.

인상 방침이 나온 후 시민들은
일부 주유소나 주요 편의 시설을 점거하거나
약탈 및 기물 파손 등으로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특히, 멕시코시티에서는 시민 100여 명이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가두행진을 벌였습니다.

한편, 멕시코 현지 언론 엘 우니베르살은
약탈과 기물 파손 혐의로
시민 600여 명이 체포됐으며,
이번 사태를 수습하던
멕시코시티 경찰관 1명이 사망하는 등
심각한 국가적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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