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유래없는 강추위가 유럽 전역을 덮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기상청은
올 겨울이 120년 만에 가장 추운 겨울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혹한으로 한 때 기온은
영하 31도까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모스크바에는 혹한 위험 경보 3단계인
'오렌지색 경보'가 내려졌으나,
한때 난방공급이 중단되면서
1만 2천여 명의 주민들이 강추위에 떨어야만 했습니다.
[음성 인터뷰 : 안순철 선교사
지금 난방 공급은 일단은 재개된 것으로 보도가 되고 있고요.
지금 국가 비상사태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난방 공급이 어려웠던 지역은
비상발전을 돌려서 난방을 재개했고….]
이밖에도 독일과 프랑스, 폴란드에서도
한파로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