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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50년 만에 대홍수, 피해 속출

532등록 20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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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태국에서 때아닌 겨울 홍수로
엄청난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집중호우로 가장 큰 피해를 본
나콘시탐마랏에서 사역중인 음광민 선교사는
4, 50년 만에 처음 겪는 대홍수라며 피해 상황을 전해왔습니다.

지난 1월 1일부터 일주일간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도시 전체가 물에 잠겼고
도로가 차단되고 대부분의 학교도 휴교령이 내려진 상태라며
관심과 기도를 요청했습니다.

[은광민 선교사 / 태국 나콘시탐마랏 :
사역지로 있는 나콘시탐마랏은 전체 사망자 19명 중 10명의 사망자 발생했습니다.
얼마 전까지 춘폰에서 남부로 내려가는 도로가 차단이 되고
철도, 비행기 운항 중단 대부분 학교 임시 휴교령 내리진 상황입니다
차우왓 교회와 베다니 전도처, 그 외 많은 성도들의 가정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은 선교사는 지난 12월 초에서 홍수가 발생해
KGM 예수사랑교회 현지 노회와 함께
100여 가정에 구호품 전달한 바 있는데

다시 발생한 홍수로
많은 교회와 가정이 어려움에 처했다며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현재 태국기독교총회 9노회와 베들레헴 교회 성도 등은
약 500개의 음식 도시락과
구호품을 수재민들에게 전달했습니다.

한편 나콘시탐마랏 시내에 있는 동물원에서
악어 10여 마리와 뱀 등 파충류가 모조리 탈출하고
사슴과 희귀 조류까지 탈출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시민들의 공포가 더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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