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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비아 정국 혼란…특별여행주의보 발령

510등록 20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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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지난 10일
아프리카 감비아 전역에
높아진 정치적 긴장감으로 인한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외교부는
감비아 자메 대통령이 대선 패배에 불복하면서 발생한
정국 불안정성에 따라
철수 권고 수준의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메 대통령은
1994년 군사 쿠데타로 집권해 23년간 통치를 이어왔으나,
지난해 대선에서 야당연합 대표에게 패배했습니다.

이 같은 결과에 불복한 자메 대통령은
현지 선거관리위원회와 주요 언론사를 봉쇄하고
군사 지역을 통제하면서
정치적 불안감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한편 외교부는
대통령 이·취임식이 오는 19일 전후로 예상된다며,
현지 교민들에게
치안 악화에 따른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현재 감비아 내 기독교인은 4.4%며,
한국 선교사는 30명 정도로 추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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