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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개원한 제115대 미국 의회
상·하원 의원들의 개신교인 비율이
56년 만에 20%포인트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같은 기간 가톨릭 신자 비율은 12%포인트 오르면서
앵글로색슨계 개인교인이
미국 정치사회의 주류를 형성하던 등식이
깨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일 미국 여론조사기관인 퓨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제115대 미 의회 상원의원 100명과 하원의원 435명,
총 535명의 종교를 조사한 결과
개신교인이 55.9%로 가장 많았으며,
가톨릭이 31.4%, 유대교가 5.6%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개신교인 비율은
관련 조사가 시작된 1961년 75%를 차지했던 것보다
무려 19.1%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반면 가톨릭과 유대교는
각각 12.6%포인트와 2.3%포인트 상승했는데,
사회 전반적으로 종교다원주의와 무종교인이 증가하는 추세여서
의회 내 개신교인 비율은 앞으로 더 낮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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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fond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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