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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케어 폐지하면 1800만 명 보험 혜택 잃어

547등록 201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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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새 정부가 대안 없이 오바마케어를 폐지하면
첫 해에만 최소 1800만 명이 건강 보험 혜택을 잃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 의회예산처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오바마 케어가 없어지면
10년 내에 건강보험 미가입자가 3200만 명까지 늘어나고
개인보험에 드는 가입자의 보험료는 10년 내 두 배로 뛸 것으로 예측됩니다.

퇴임을 앞둔 실비아 버웰 미 보건복지부 장관은
"대안 없는 오바마케어 폐지는 결국 보험료 상승 등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공화당은 더 나은 대안을 내놓을 것이기 때문에
이 발표가 무의미하다고 주장했지만
세금 인상 없이는 더 나은 대안을 만들기 힘들 것이란
공화당 내부의 분위기도 포착되고 있습니다.

이에 오바마케어 폐지 논쟁은
2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에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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