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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내 한인 선교사들의 신년 기도회

753등록 201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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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대만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기 위해
뜨거운 마음으로 사역 중인 현지 선교사들이
신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주중한국선교사연합회가 주최한
신년 조찬 기도회 현장을
대만 CGNTV가 취재했습니다.

이민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선교사들의 뜨거운 기도 소리가 대만 현지에 울려 퍼집니다.

주중한국선교사연합회가 주최한
신년 조찬 기도회의 주제는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입니다.

신년 기도회에는 한인 선교사 100여 명이 자리해
한국의 시국 안정과 대만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인터뷰 : 서상진 목사 / 주중한국선교사연합회 회장
선교사 연합기도회는 특별히 한국이 시국이 어려운 상황에 있기 때문에 교민들과 선교사들이 모여 기도하려 모였습니다.
올 한해,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라는 주제처럼 선교사님들이 함께 대만을 위해 일어나서 빛을 발해서 대만의 많은 영혼을 구원하고 그러기 위해 우리가 먼저 연합하기 위해 선교사 수련회 및 친교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설교자로 나선 이상란 목사는 대접받으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섬김의 빛을 낼 줄 아는 교회가 진정한 교회라면서,

지금의 한국 정세가 불안정하지만,
그럴 때일수록 서로 사랑하고 묵묵히 섬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 이상란 목사 / 까오슝 감리교회
우리는 이곳에 와서 묵묵히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대로 살기 위해서 이 땅에 왔음을 고백합니다.
많은 안 믿는 분들이 우리의 모습을 보고 빛으로 나아 오기를…]

이 밖에도 이번 기도회에서는
그동안 한국 선교사로 인정받지 못했던 화교 선교사 4명을
주중한국선교사연합회 명예회원으로 위촉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번에 명예회원으로 위촉된 장한업 목사는
1992년, 대만 순복음교회에 부임해 선교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만 내에 22개 교회를 세웠습니다.

[인터뷰 : 장한업 목사 / 대만 순복음교회
영적인 생명력과 자산을 전 세계의 중국교회에 전파할 수 있는 축복의 통로가 되는 것이 우리교회의 사명…]

한편, 이날 기도회에서는
한국대표부 양창수 대사가
급성 뇌출혈로 입원한 한국인 사모에게 수술비를 지원해 준
대만 신띠엔싱따회 교회에 감사장을 수여했습니다.

CGN투데이 이민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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