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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탈북 주민 돕는 선교사 등 한국인 30여 명 추방

492등록 2017-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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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린성 연변조선족자치주에 거주하던 선교사 등
한국인 30여 명이 한꺼번에 중국에서 추방당한 사실이
언론을 통해 뒤늦게 전해졌습니다.

중국 당국으로부터 지난달 중순 출국하라는 통보를 받은 이들은
주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과 통합 소속 선교사들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길게는 10년 넘게 탈북 주민들이 인신매매 되지 않도록
자신의 집에서 보호하는 사역 등을 해오다가

2주 안에 나가라는 갑작스런 통보를 받고
재산 처리 등도 하지 못한 채
귀국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당국은 종교법상 금지된 선교활동을 한 것이
추방 사유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처럼 이례적으로 대대적인 검거작전을 벌인 것은
사드 배치 등의 정치 외교적인 배경이 있을 것이라는
선교 전문가들의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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