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나이지리아의 이슬람 극단주의 보코하람이
시민들을 공격하기 위한 자폭 테러에
아기들까지 이용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최근 BBC 뉴스 보도에 따르면 보코하람은
지난 1월 13일 테러가 발생한 아다마와주
마다갈리의 한 마을에서
감시를 피하기 위해 여성 지하디스트들을
아기와 함께 이동시켰습니다.
이날 자폭 테러를 일으킨 여성 두 명은
아이를 안은 채 엄마로 가장한 후
자경단 검문소를 통과할 수 있었지만
아이가 없었던 다른 여성 2명은
검문소 검색대에서 걸려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또 납치된 소녀들까지 자폭테러에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지난 2009년부터 기독교인들을 상대로
테러를 일으켜 온 보코하람은
나이지리아의 모든 기독교인들을 제거하고
이슬람 공화국을 세우려는 목표로
수많은 이들의 목숨을 빼앗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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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fond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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