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최근 캐나다 퀘벡의 한 이슬람 문화센터에서
총기 난사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예배를 드리던
무슬림 6명이 사망하고
1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용의자인 알렉산드르 비소네트는
평소 자신의 SNS 상으로
‘반 이민, 반 무슬림’ 견해를 드러낸바 있습니다.
현지에 거주 중인 한인 목회자들은
이번 사고가 또 다른 증오범죄로 이어질까 두렵다며
지나친 종교 분쟁으로 이어지지 않게
한국교회도 함께 기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전화 인터뷰: 몬트리올한인교회]
한편 2015년 취임한 이후
이민개방정책을 강행해온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이번 총기 난사 사건의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캐나다에 거주하는
100만 명 이상의 무슬림을 향해
"우리는 당신들과 함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