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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기독 청년들, ‘복음화 위해 하나 돼야’

609등록 201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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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도네시아 기독청년 17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예배했습니다.

인도네시아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기 위해서는
청년들이 일어나 하나가 돼야 한다는 것이 이번 모임의 취집니다.

인도네시아 CGNTV가 보내온 소식 정의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이슬람 문화권인 인도네시아 현지의
전국 기독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청년들이어 일어나자 움직이자”라는 슬로건 아래
함께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섭니다.

인도네시아 기독대학생운동본부와 함께 주요 대학의
기독 단체들과 교단이 함께 이번 예배를 준비했습니다.

기독대학생운동본부 관계자는 기독 청년들이 각 지역사회에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 먼저 우리가 하나 돼야 한다며
이번 예배의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사핫 마르틴 필립 사누랏 대표 / 인도네시아 기독대학생운동본부
대신에 인도네시아의 젊은 세대로서 우리 민족을 세우기 위해 청년들이
같이 일어날 수 있고, 같이 움직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이날 설교를 전한 마르틴 루키토 시나가 목사는 인도네시아에
다양한 문화가 존재함에 따라 보이지 않는 장벽이 존재한다며
서로 배려하고 화합하는 모습이 절실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기독 청년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해 연대하고 사회에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마르틴 루키토 시나가 목사 / 자카르타신학대학 교수
밝아야 하며, 날카로워야 합니다. 물론 크리스천들은 진지하게
교회를 돌보고 양육해야 할 뿐 아니라 전 인도네시아를 위해
일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특별히 주인도네시아 이스라엘 대사도 참석해
기독 청년들을 격려했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참석자 1700여 명은 함께 말씀을 듣고 기도하며
각자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며 살 것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빠울루스 루비스 / 행사 참석자
최근 많은 것들이 분열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청년단체 들의 급진적인 인식들이
점차 없어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인도네시아 기독대학생운동본부는 1950년 설립된 단체로
학교와 교회, 지역사회의 리더를 세우기 위해
인도네시아 89개 대학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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