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앞으로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노출이 심한 옷을 입을 경우
당국의 통제를 받을 수 있어
단기선교 시에도 주의가 요구됩니다.
최근 온라인매체 베트남넷 등에 따르면
하노이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시내에서 해선 안 될 규정을 정해
의견 수렴에 들어갔습니다.
이 규정에는 과도한 노출 복장,
소란 행위, 노상 방뇨,
쓰레기 무단투기 등을
금지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하노이시는 이를 위반할 시
벌금을 물리고
언론을 통해 실명을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번 동 하노이시 문화체육과장은
"에티켓 규정은 문명화된 도시라는 명성과
전통을 지키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하노이는 덥고 습한 날씨 탓에
노출이 심한 관광객이 많이 몰리고 있어
이를 복장 불량으로 단속할 경우
큰 논란과 반발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