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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과거 동성애 전과 기록 없애기로

546등록 2017-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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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질랜드 정부가
과거 동성애로 전과를 기록한 남자들에게
곧 사면 기회를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질랜드 정부는 모든 정당의 의견이 모일 경우
국회에서 동성애자들에게
공식적인 사과도 할 수 있다고 약속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에이미 애덤스 법무부 장관은
“지난 1986년 동성애 개혁법 제정 이전
동성애로 유죄판결을 받은 1천여 명이
사면을 청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개별 검토를 통해
전과를 말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정부의 정책 방향이 점차
동성애 옹호 쪽으로 흐르고 있다며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 박춘희 선교사 / 뉴질랜드]

한편 뉴질랜드는
지난 1961년 형법으로
남성들 간의 성행위를 모두 불법화했으나
1986년에는 동성애를, 2013년에는 동성결혼을 합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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