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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과 미국, 정부의 난·이민 정책 반대 움직임 확산

521등록 20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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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정부에 난민 수용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현지시각으로 18일에 열렸습니다.

시민단체, ‘우리들의 집이 그대들의 집’이 주도한 이번 시위에는
시민 16만여 명이 운집해
난민 수용을 촉구하는 거리행진을 벌였습니다.

당초 스페인 정부는
지난 2015년 유럽연합과 맺은 협약에 따라
난민 1만 7천 명을 수용하겠다고 결의했지만,
현재까지 약 1천 1백여 명을 수용하는데 그쳐
시민들의 빈축을 사왔습니다.

한편, 미국에서는
이민 정책에 반대하는 뜻으로 열린
1일 파업 시위 ‘이민자 없는 날’에 이어,
‘여성 없는 날’까지 예고되면서
트럼프 정부에 대한 반감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내달 8일에 열릴 ‘여성 없는 날’을 주도한
미 여성 인권단체 ‘위먼스 위치’는
“자유와 평등이 정부로부터 위협받고 있다”며,
이번 파업 시위가 트럼프 정부에 경종을 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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