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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권침해국으로 규정한 UN보고서 발표

508등록 2017-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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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을 인권침해국으로 규정해
국제형사재판소인 ICC에 기소해야 한다는 유엔의 보고서가
공식 발표됐습니다.

이 보고서를 공개한
북한 인권침해 책임규명을 위한
유엔 인권이사회 독립전문가 그룹의
사라 후세인 위원 등에 따르면

“국제사회는 북한이 자행한
반인도적 범죄의 책임을 묻는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며
북한을 ICC에 회부하는 방안을 권고했습니다.

북한기독교시민단체 ‘선민네트워크’ 김규호 대표는
“북한으로 억류당한 목회자와 선량한 시민들이 아직도 많다”며
“북한은 반드시 사죄와 배상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선교사들은 북한 주민들이 당하는 인권탄압에 대해
녹음, 녹화, 문서 등으로 상세히 기록해
북한이 저지른 범죄가 묻혀 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고

그 자료를 잘 취합해
북한인권단체들에게 제보해
국제사회에 알리는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보고서는
오헤아 퀸타나 특별보고관의
북한 인권침해 보고서의 부속서 형태로
다음 달 13일 유엔 인권이사회 제34차 본회의에
공식 제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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