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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최대 인도적 위기 직면

559등록 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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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연합이 전 세계 2000만 명 이상이 기아와 기근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지난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인도적 위기라고 경고했습니다.

지난 11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스티븐 오브라이언 인도주의업무조정국 국장은
“소말리아와 케냐, 예멘, 남수단 등 4개 국가에서
2000만 명 이상이 기아 위기에 처해 있다“며

오는 7월까지 44억 달러, 한화로 약 5조842억 원 규모의
긴급 구호물자가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이 중 가장 심각한 곳은 예멘입니다.

2015년 3월부터 군사적 충돌이 계속되고 있는 예멘에서
긴급 식량지원을 필요로 하는 사람은
예멘 전체 인구의 약 3분의 2에 해당하는 1880만 명입니다.

유엔난민기구에 따르면
현재 수천 명이 교전 지역에 발이 묶여 있으며
실향민이 대거 속출했지만
예멘을 위한 긴급 자금 모금액은
필요액인 약 1천 143억 원(9천 960만 달러)의
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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