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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룬디 말라리아 비상사태 선포…올해 700여 명 사망

506등록 201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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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국가 부룬디에서
올 들어서만
700여 명이 말라리아로 사망해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요시아네 니짐베레
부룬디 보건장관은
올해가 시작된 지 3달여 만에
말라리아 등록 환자는
180만 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부른디 전체 인구는
약 1천100만 명이 채 안됩니다.

부른디에서
말라리아 증가의
원인 중 하나로
기후 변화가 꼽히고 있습니다.

여기에 남부
아프리카 지역의
엘니뇨와 기후변화로 야기된
홍수와 빈곤, 식량위기가
말라리아의 감염 속도와
피해 규모를
가속화 한다는 분석입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부룬디에서는 지난해에도
전체 인구의 73%인
820만 명이 말라리아에
감염됐으며
3천 800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부룬디 정부는
말라리아 퇴치 활동에
적어도 3천 100만 달러가
필요하다며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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