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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 뮤지컬 '청년 예수' LA서 막 올라

833등록 201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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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기독 영화와 뮤지컬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최근 기독 극단 이즈키엘의
뮤지컬 '청년 예수'가
미국 LA에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미주 CGNTV가 취재한 소식,
문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근 새롭게 오픈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이즈키엘 극장입니다.

극장 오픈 기념으로 선보인 뮤지컬
‘청년 예수’를 관람하기 위핸 관객들이
어느 새 극장 안을 가득 메웠습니다.

1910년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뮤지컬 청년예수는,
사람의 몸을 입고 인류를 위해 희생한 예수님의 고통을
한국인 정서에 스며드는 이야기로 풀고
그 속에 22개의 노래를 담은 뮤지컬입니다.

로마의 지배를 받던 이스라엘에서 공생애를 보냈던
예수의 사역을 한국 정서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교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인터뷰] 전수경 연출가 / 뮤지컬 '청년 예수'

하나님이 단련시킨다는 뜻의 극단 이즈키엘은
LA 성극 역사상 최장기 기록을 세운 실험성극
‘만남’을 비롯해 ‘그 맑고 환한 밤중에’ ‘마루마을’
등 여러 작품들을 선보여 왔습니다.

이즈키엘은 관객을 성도에서 일반인으로 확대할 목적으로
그 지평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 역시, 예수님의 마음과 고뇌 등을 표현한
주옥같은 가사와 탄탄한 스토리 배우들의 연기력이 더해져
관객들의 가슴에 큰 울림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 요나단 마스 / 관객

[인터뷰] 전원재 / 관객

예수역을 맡은 주인공 신경원 씨는
예수님을 마음을 표현하는데 있어
부담도 컸다고 고백합니다.

[인터뷰] 신경원 배우 / 청년 예수 역

미국에서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
뮤지컬 청년 예수는
오는 18일 같은 장소에서 한 번 더 공연됩니다.

CGN 투데이 문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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