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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 아난, 로힝야족 자유 보장 제안

453등록 201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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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이
5년 동안 난민수용소에 갇혀 살아온
이슬람계 소수민족,
'로힝야족'의 자유를
보장할 것을 제안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아난 전 사무총장은
지난해 8월부터
로힝 야족 주요 거주지인
서부 라카인주에서 발생하고 있는
종교갈등과 민족 갈등의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최근 아난 전 사무총장이 이끄는
자문위원회는
이러한 활동 내용을 정리한
잠정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서는
라카인주에 있는
모든 난민 캠프를 폐쇄하고
로힝야족의 자유를 보장할 것,
이들을 정식 국민으로 인정할 것 등이
제안됐습니다.

로힝야족은 불교도 중심인 미얀마에서
국민다운 대접을 받지 못한 채
이동의 자유 박탈은 물론
교육, 보건 등에서 열악한 환경에 시달리는 등
차별과 박해를 받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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