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현대 사회에서 방송은
복음을 전하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죠.

인도네시아에서는 라이프채널 방송이
현지 성도들의 신앙생활을 돕는
귀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데요,

개국 7주년을 맞은
라이프채널의 소식을
인도네시아CGNTV에서 전해왔습니다.

보도에 이주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도네시아 케이블방송사인 인도비전의 70번 채널로
지난 2010년 2월 10일 설립된 ‘라이프채널’.

시간과 공간을 넘어
말씀을 실은 전파를 통해
현지 성도들의 신앙생활을 돕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CGNTV도 지난 2014년부터
하루에 한 시간씩 인도네시아어 자막과 함께
기독교 콘텐츠를 송출하며
방송사역을 함께 해 왔습니다.

특별히 지난 1월에는 웹드라마
‘교회오빠의 연애큐티’가 방송돼
성도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 릴리아나 타누수디뵤 고문 / 라이프채널]

[인터뷰 : 글레나 두마사리 대표 / 라이프채널]

라이프채널의 7주년 기념행사에는
기독교계 인사들과 목회자,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하는 단체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라이프채널의 7주년을 축하하면서
라이프채널이 지난 7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말씀 전파에 매진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인터뷰 : 티모티우스 아리핀 담임목사 / 인도네시아 벧엘 ROCK 발리 교회]

말씀을 실은 전파가
인도네시아 성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도구가 되길 기대합니다.

CGN 투데이 이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