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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 난민 적극 수용해야

458등록 2017-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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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복음주의협회의 리스 앤더슨 회장과
협회 산하 구호단체인 월드 릴리프의 스캇 아베이터 회장이
현지시각으로 지난 15일,
팟캐스트를 통해 미국으로 들어오는 난민을 적극 수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앤더슨 회장과 아베이터 회장은
그리스도인도 두려움을 느낄 순 있지만,
이는 결코 하나님이 주신 감정이 아닐뿐더러
난민들의 입국은 결코 두려워할 일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아베이터 회장은
미국 내 백인 복음주의자의 약 76%가
트럼프 정부의 난민 정책을 지지하고 있다는 사실에 개탄하면서,
그리스도인들이 난민 수용을 두려워하지 말자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당신의 안전보다
우리를 향한 사랑을 헌신으로 행하셨던 것처럼,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고통당하는 난민들의 손을
열린 마음으로 잡아줘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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