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북한에서 자행되는 종교 박해에 초점을 맞춘 대규모 토론회가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주의 새들백교회에서 열립니다.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인 국제기독연대가
오는 6월 2일과 3일 연례 토론회인 '브릿지'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미국의 교회 지도자들과 연방 상원 의원,
비정부기구 관계자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년 동안 진행된 연례 토론회에서
특정 지역에 초점이 맞춰진 것은
지난해 중동에 이어 북한이 두 번째입니다.
국제기독연대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북한에 실질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방법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국제기독연대는 토론회에 앞서
오는 5월 24일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북한 주민들이 직면한 인권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