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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시리아 내 허위사실 유포하며 공포심 조장

559등록 201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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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시리아 내 사실상 수도로 삼는 락까 인근에서
미군이 댐을 터뜨린다는 허위 선전을 퍼뜨려
공포를 조장하고 있다고 현지시각으로 26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군 공습으로 탑카 댐이 붕괴 위기에 처했으며
수위가 몹시 높아졌다'는 암호화 된 메시지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겁에 질린 민간인들이 탈출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동맹군은 이 같은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시리아민주군 대변인도
댐을 공습한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미 정부 관계자들은 오히려?IS가
오랜 기간 댐을 장악해 이를 무기로 삼아왔으며,
미군이 이끄는 연합군이 나아가지 못하게 하려고
폭발물을 장착해
인근 도시와 마을을 물에 잠기게 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미군이 주도하는 국제동맹군의 오폭으로
이라크 모술 서부 민간인 사망자가 수백 명 발생하면서
IS의 선전에 주민들이 동요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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