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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주둔 평화유지군이 성범죄를 저지른 후에도
처벌을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조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12일, AP통신이
유엔 내부 조사 보고서와 자체 탐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AP통신은 자체 조사결과 지난 12년간
전 세계적으로 유엔 평화유지군과 직원들이 저지른
성범죄와 착취는 약 2천 건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이 중 300건 이상이 어린이와 연관됐으나
극소수만이 법의 심판을 받았다고 AP통신은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