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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 울려 퍼진 24시간 구국 기도회

570등록 20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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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대만 전역에서 국가를 위한
24시간 기도회가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참석자들은 동성결혼 금지 관련 법안과
경제, 국방, 외교 등
국가의 안녕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먼저 교회와 개인의
철저한 회개가 있었습니다.
대만 CGNTV에서 전해온 소식
이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팅▶
대만 전역에서 해가 저물도록
기도소리가 그치지 않습니다.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 24시간 기도회는
지난 14일 오후 3시부터
수도 타이베이를 비롯한 대만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개최됐습니다.

주최측은 이번 기도회를 위해 지난 3월부터
40일간 릴레이 금식기도로 준비해왔습니다.

참석자 1만5천명은 기도의 열기를 이어
경제, 국방, 외교 등 국가의 평안과 안정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기도회는 지역적 은혜와 운명,
세대간, 대만 부흥의 운명적 진입 등
총 6단계로 진행됐습니다.

[료췬마오 목사 / 2017국가기도제단 발언인]

이번 기도회는
대만의 동성결혼 합법화를 목전에 두고 있어
그 열기가 더욱 뜨거웠습니다.


대만 법무부에 따르면 대만 국민의 71%가
동성결혼 합법화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랴오진룬 참가자]

2017국가기도제단 발언인 료췬마오 목사는
대만이 변화하기 위해서 먼저 교회와 개인의
철저한 회개가 있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료췬마오 목사 / 2017 국가기도제단 발언인]

한편 기도회 현장에서는 장기 기증 동의서 작성과
중화청소년 에이즈 치료를 위해서도 모금활동을 해
기도제목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습니다.

대만 전 지역에 하나로 울려 퍼진 기도소리가
세대와 계층 간의 벽을 허물고 대만 땅을 치유하는
변화의 바람이 되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이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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