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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구호단체, 北 수해복구에 6천여만원 지원"

594등록 20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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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구호단체, 北 수해복구에 6천여만원 지원"

2017.4.21
문대현기자

덴마크의 민간 구호단체 '미션 이스트'가
지난해 발생한 북한 함경북도 지역 수해 복구사업에
6천여 만원을 지원했다고
RFA가 20일 보도했습니다.

RFA는 미션이스트가 덴마크 정부로부터
대북 인도주의 지원을 위해
한화로 6천 400여만 원을 지원 받아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함경북도 무산군과 연사군에서
수해 복구 잡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션이스트는 무산군 400여 가구와
유치원, 학교 두 곳의 수도 시설을 개선했으며
연사군과 상하수도 시설을 만들어 120여 가구에
깨끗한 물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프랑스 민간 구호단체
'트라이앵글 제너레이션 휴머니테어'는
유럽연합으로부터 한화 6억 5천여만 원 상당의 달러를 지원 받아
이달 초부터 24개월 동안 북한 노인 복지 사업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미국의 소리 방송은 이 자금이
북한 요양원, 노인 복지 시설 관계자들의 교육과
외국의 노인 복지 제도를 엿볼 수 있는 세미나와
연수 등에 쓰일 것이라고 최근 보도했습니다.

이 단체는 이번 사업으로
조선연로자보호연맹 관계자 700여 명과
요양원 관계자 308명, 60세 이상 주민
330만 여명에게 간접적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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