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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나누는 특별한 아웃리치

638등록 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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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부활절을 보내고 그 기쁨을 이어가고 있으신가요?

얼바인 온누리교회 교인 48명이
부활의 기쁨을 전하기 위해
특별한 아웃리치를 다녀왔습니다.

미주 CGNTV가 취재했습니다.
보도에 이주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멕시코 티후아나에 위치한 반석교회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았습니다.

캘리포니아 얼바인에서 샌디아고를 거쳐 달려온,
얼바인 온누리교회 교인 48명입니다.

[남영근 선교팀장 / 얼바인온누리교회]

제이시오쵸아 목사가 담임하는 이 교회는
3개월 전부터 한국인 조윤호 목사가
마라나타 장로교회란 이름으로 멕시코 현지인과 함께
주일 오후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2008년부터 멕시코에서
스페니쉬로 두란노 아버지 학교를 시작하고
약5개월 전 현지인 교회를 개척한 조 목사는 현지인 교회와 동역하며
멕시코는 물론,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등의 중남미를
품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아웃리치 역시,
조 목사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의료와 이, 미용 혜택을 제공한다는 소식에
현지인 100여 명이 몰렸습니다.
[의료와 미용 선교 진행.. 큰 호응 얻어]


팍팍한 삶 속에서
제 때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한 멕시칸 사람들에게
이번 아웃리치는 실질적 도움을 주었습니다.

[아나마리아 자매/현지인]

[제시오쵸아 담임목사/영원한반석교회]

정성스런 마음이 현지인들에게 전달돼
100명 중 32명이 주님을 영접했습니다.

[제임스박 목사 / 얼바인온누리교회 EM]

한편에서는 청년 14명이 준비한
어린이 성경학교도 열렸습니다.

청년들은 현지인 어린이들과 어울려 놀고 함께 찬양하면서
교제의 기쁨을 누리고

어린이들은 죄 사함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제임스 목사의 말씀을 들으며
조금씩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가슴에 품게 됐습니다.

캘리포니아 얼바인에서
멕시코 티후아나까지 차로 2시간 30분 거리.

어쩌면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서
서로 무관심하게 살아갔을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참 교제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CGN 투데이 이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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