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네트워크

하나님의 사랑 노래, '러브소나타' 10주년 특별 좌담회

860등록 2017-05-11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앵커멘트▶
일본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노래인 러브소나타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러브소나타를 통해
많은 일본 교회들이 연합하고
3천 명이 넘는 결신자가 낳는 등
다양한 열매가 맺혔는데요.

최근 동경에서
러브소나타 10주년 특별 좌담회가 열려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다가오는 10년을 준비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일본 CGNTV에서 전해온 소식,
이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0년 동안 25번의 러브소나타가
일본열도에 울려 퍼졌습니다.

러브소나타는 지금까지
일본 23개 지역에서 25회에 걸쳐 개최됐고
3천명이 넘는 결신자도 낳았습니다.

긴장된 양국 관계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 이루어지는
대표적인 한일 교류의 장으로 자리 매김하면서
긴장된 양국관계를 완화시키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러브소나타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다가올 10년을 준비하기위한
'일본 CGNTV 러브 소나타
10주년 특별 좌담회'가
최근 동경에서 개최됐습니다.

‘은혜의 10년에서 결실의 10년’의
제목으로 열린 좌담회에는
삿포로의 시타미치 사다미 목사,
아오모리의 사사키 아키마사 목사 등
러브 소나타 역대 실행위원을 역임한
11명의 위원들이 패널로 나섰습니다.

첫 날 진행된 좌담회에서는
러브소나타 10년의 발자취를 돌아봤습니다.
10년이 흘렀지만 그날의 감동은 여전히 생생합니다.

[시타미치 사다미 목사 / 삿포로 레인보우 채플]

러브소나타의 또 하나의 열매는
일본 교회간의 연합입니다.

러브소나타는 지난 10년 동안
2천개가 넘는 현지 교회들의 참여를 독려해 왔습니다.

이를 통해 ‘십인십색’과 같은 일본 교회들이
연합 할 수 있는 장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둘째날인 19일에는 좌담회 제2부가
도쿄도 기타 구에 어셈블리 교단 쥬조 교회에서
‘선교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제로 열렸습니다.

둘째날의 주요 아젠다는
앞으로 다가올 10년의 러브소나타를 준비하는것이었습니다.

시로이 펠로십 처치 외토 요시코 목사는
러브 소나타의 영향으로
일본 청년들이 전도와 선교에 대한 즐거움을 알게 됐고
개개인의 믿음이 성장하게 됐다며
차세대 복음화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이코 요시코 목사 / 시로이 펠로십 처치]

러브소나타 10주년 도쿄 대회
실행 위원장인 호소이 마코토 목사도
러브소나타에 대한 기대의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호소이 마코토 실행위원장 / 2017 동경 러브소나타]

러브소나타 10주년 도쿄 대회는
올해 7월 25일과 26일 일본 도쿄에서 양일간 개최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노래가 다시 한 번
일본 전역에 울려 퍼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이주희입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