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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선교사 세미나 …'100배 성장' 위해

853등록 2017-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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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개신교 선교 역사에서 선교 인력의 약 2/3정도가 여성으로
현대 선교에 있어 지대한 역할을 감당해 왔다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선교지에서
사역자의 아내이자 어머니로 산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겁니다.

외로이 사역을 이어가고 있는 여성 싱글 선교사들도
마찬가지일 텐데요.

최근 대만에서 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한
‘여성선교사 세미나’가 개최됐습니다.

대만 CGNTV에서 취재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이주희기잡니다.

◀리포트▶
한자리에 모여 함께 예배하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여성 선교사들.
그간의 힘들었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주중한국선교사연합회는 최근
선교지에서 고군분투하며 사역의 열매를 맺어온 이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여성선교사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서상진 회장 / 주중한인선교사협회]

‘100배 성장’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는
대만 선교사 사모와 여성 싱글 사역자 6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세미나에는 세계로교회 손현보 담임 목사와
이영례 사모가 강사로 나섰습니다.

손 목사는 교회의 모든 조직과 직분은
복음 전도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며
서로 협력하며 나아갈 때 선교지의 열매는 더욱
풍성해 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손현보 담임 목사 / 세계로교회]

참가자들은 서로의 힘듦을 털어놓고
함께 기도하고 찬양하며 회복을 얻었습니다.

교회의 성장 이전에
자신을 먼저 돌아보는 계기도 됐습니다.

[한은정 선교사 / 타이베이 생명나무교회]
[엄예진 선교사 / 까오슝 순복음교회]

서로간의 영적 교제와 위로를 통해
이들이 다시금 힘을 낸 여성 선교사들은
한 영혼을 위해 오늘도 쉼 없이 달려가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이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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