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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동부 교계, '이민자보호교회 운동' 전개

540등록 201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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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보호교회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미 동부 교계가
최근 네트워크 제1차 기도모임과 워크숍을 열고
추후 진행할 사역을 구체화했습니다.

이민자보호교회 최영수 변호사는
서류미비자 보호요청 신청서 내용을 소개하며
교회가 피난처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변호사가 서류 미비자를 보호하고
어떤 구제 조치가 있는지 파악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민자가 돈이 없어 변호사를 고용하지 못하는 경우
변호사들이 교회, 소셜워커와 연계하여 돕게 된다며
교회가 서류 미비자들을 보호하고 안정을 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민참여센터 법률대책위원회 위원장 박동규 변호사는
교회 간판을 보고 사전 통지 없이 서류 미비자가 찾아올 경우
상황을 듣고 최대한 돕는 단계들을 설명하면서도
교회 안에 서류 미비자가 있다는 사실 자체를
고의로 숨겨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민자보호교회는 뉴욕교계가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정책에 반대해
서류 미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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