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네트워크

독일, 5개 국어로 축복 메시지 하는 로봇 등장

596등록 2017-06-05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독일 비텐베르크에서 진행 중인
종교개혁 500주년 전시회 현장에
5개국어로 축복 메시지를 전하는
로봇 목회자가 등장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 로봇은 엔지니어이자 미디어 아티스트인
알렉산더 비데킨드 클라인이
종교개혁 500주년 전시회에 맞춰
개발한 작품입니다.

블레스유투란 이름을 가진 이 로봇은
머리와 터치스크린이 있는
가슴과 팔 두 개로 구성돼 있으며
터치스크린으로
듣고 싶은 성경 구절을 선택하면
사람의 음성으로 들려주도록
만들어졌습니다.

클라인은
루터의 95개조 반박문이
16세기 인쇄혁명의 바람을 타고
유럽 전역에 종교개혁을 일으킨 것처럼
기술의 진보가 미래 교회의
모습을 어떻게 바꿀지를
고민하자는 취지로
작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블레스유투는 오는 9월까지 전시될 예정입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