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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한인교회, 친선 탁구대회 개최

768등록 2017-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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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한국기독실업인회와 한국목회자협회의
공동 주최로 인도네시아 한인교회
친선 탁구대회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대회엔
고국을 떠나 신앙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교민들이 모여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도네시아 CGNTV가 취재한 소식을
문대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인도네시아의 건국이념 기념일인 6월 1일,
이른 아침부터 한인들이 모여 몸을 풉니다.

인도네시아의 11개 한인교회가 모여
진행하는 친선 탁구대회 현장입니다.

2011년, 한국기독실업인회와 한국목회자협회가
공동으로 시작한 대회는
올해로 6회째입니다.

주최측 사정상 중단됐다 올 해 다시 열린 만큼
한인 성도들의 기대와 열기도 더 뜨겁습니다.

새벽기도를 마치고 100km를 달려오는 수고도
마다 않는 교회가 있는가하면
불편한 몸으로 선수로 출전한
열정적인 성도도 보입니다.

[인터뷰] 전영돈 위원장 / 인도네시아 한인교회 친선 탁구대회 준비위원회

덥고 습한 기후에 날씨가 변덕스러운 인도네시아는
실내스포츠인 탁구가 교민들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교회별로 다양한 연령대와 수준 높은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뽐냈고

각양각색의 유니폼을 맞춰 입고
다양한 도구를 준비해서 응원하는 성도들의
열기가 마치 잔치 집을 연상케 했습니다.

[인터뷰] 김강모 성도 / 찔레곤 늘푸른교회

[인터뷰] 명형임 집사 / 인도네시아 주님의교회

주최 측은 대회를 통해 자카르타에 있는
한인교회가 지역과 교파를 초월해 하나로 연합되고,
각 교회가 속해 있는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인터뷰] 박윤길 목사 / 한국목회자협회 회장

이번 대회는
기존 성도들에겐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믿지 않는 지역 교민들에겐
자연스럽게 교회에 나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줬습니다.

CGN 투데이 문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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