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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청년들, 리비아 갔다가 난민 돼

426등록 2017-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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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엔 난민기구가
'리비아 내에서의 복합적인 이주 동향'이란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는
최근 리비아로 유입되고 있는
아프리카 이주민들의 현황 등을
담고 있습니다.

조사 응답자중에는
수단출신의 이주자가 가장 많았고
나이지리아, 시리아 등이 뒤를 따랐습니다.

또한 이들 중 94%를 넘는 대부분이
남성이었으며
26세에서 30세 사이의 이주자가
약 30%로 가장 많았습니다.

보고서는
리비아로 넘어온 아프리카 청년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인해
유럽행 보트를 타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습니다.


유럽으로 가기 위해
리비아로 들어온
서부, 중부 아프리카 출신
여성들 대부분이
인신매매의 표적이 되고 있으며

최근 들어
부모 없이 홀로
지중해를 건너
유럽에 온 어린이들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리비아에선
일자리를 찾으러 온 젊은이들을
노예처럼 매매하는 시장이 형성돼 있어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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