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네트워크

美 피난처 도시 21곳 '이민자 귀화' 캠페인 합류

580등록 2017-07-06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뉴욕, 시카고, 보스턴 등
미국 내 도시 21곳이
피난처 도시에 합류하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정책에 맞서고 있습니다.

피난처 도시 21곳은
미국 독립기념일이었던 지난 4일,
귀화신청을 통해 시민권을 받자는
'지금 바로 귀화' 캠페인에 합류하며
"올해 이민자 100만 명에게
시민권을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캠페인에 합류한 도시는
뉴욕을 비롯해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애틀랜타,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보스턴
등 입니다.

미국에선 시민권이 없어
강제로 추방 당하는 일이
최근 빈번한 가운데
각 도시들은 시민권을 부여해
불법체류자들의 무차별적인 추방을
막음과 동시에

이들에게 참정권까지 보장하면서
향후 선거에서 트럼프 행정부를 심판하겠다는
의도가 엿보인다는 분석입니다.

[인터뷰] 한성수 선교사

한편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 체류자 단속 이후인
올해 2/4분기 시민권 신청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만 8천명 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