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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방주' 테마파크를 찾다

1117등록 2017-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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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1년 전, 미국 켄터키주 윌리엄스타운의
테마파크인 아크인카운터에
노아의 방주를 실제 크기로 재현한
박물관이 들어서 관심을 끌었는데요.

지난 1년 간 이곳을 방문한 방문객만
약 140만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미주 cgntv가 직접 박물관을 둘러보았습니다.
문대현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미국 켄터키주 윌리엄스타운의
테마파크 '아크 인카운터'.

창조과학단체 AIG가 추진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워진 이곳에
1년 전, 성경에 나오는 노아의 방주가
실제 크기로 재현됐습니다.

길이 150M, 높이 13M로
축구장 면적의 1.5배에 달하는
노아의 방주는 건설비용만
총 1억 달러가 들었습니다.

지난해 7월 완공 이후
1년 만에 방문객 약 140만 명이 다녀가며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인터뷰] 관광객

거대한 방주의 내부 구조와
그 안에서의 소소한 생활상,
그리고 방주 제작에 담긴 기술이 섬세히 표현됐고

지금은 멸종돼 볼 수 없는 동물들도
실제와 흡사한 모형으로 전시돼 있습니다.

성경에 무동력선이라고 나와 있는 노아의 방주는
내구성이 강한 고페르 나무로 만들어졌으며
역청으로 안팎을 칠해 방수 처리했습니다.

내부는 상중하 3층이며
지붕 아래 사면에 창문을 설치해
채광과 환풍이 되도록 했습니다.

AIG 측은 노아의 방주를 재현하며 방주가 실재했음과
성경이 역사적 사실이라는 점을 증명하려 하고 있습니다.

젊어서 호주에서 과학 교사를 하며
하나님의 창조를 학생들에게 가르치기 위해
고민하기 시작했다는 햄 대표는

홍수의 역사는 진화론자들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 사역의 중요성을 설명합니다.

[인터뷰] 켄 햄 대표 / AIG

성경 속 이야기를 증명하는
노아의 방주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CGN 투데이 문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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