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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점령 필리핀 마라위 도시 파괴 수준 심각

678등록 201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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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주의 무장단체 IS와
필리핀 계엄군의 전투가 진행되고 있는
필리핀 마라위의 도시 파괴 수준이
심각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싱가포르 일간 더 스트레이츠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마라위의 절반 가량이
계속되는 공습과 포격에 무너져 내렸습니다.

IS 추종 무장세력인 '마우테 그룹' 등은
지난달 23일 500여 명의 무장대원을
마라위에 투입해 도시의 상당 부분을 장악했습니다.

이에 필리핀 정부군은 전투기와 야포 등을 동원해
무장세력 은신처에 대한 표적 공격을 단행했으며
최근엔 과거 상업지역이었던 봉골로를 중심으로
막바지 소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건물 상태가 비교적 온전한
마스지드 민다나오 이슬람센터엔
반군지도자가 은신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필리핀 군은 현지 이슬람교도를 존중한다는 의미로
그 곳을 폭격하지는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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