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7월 25일과 26일
도쿄 치요다 구 도쿄 국제 포럼에서 러브소나타 10주년 기념
대회가 열리는데요.

올 해 대회는 특히 가족 구원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러브소나타를 앞두고 일본 현지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를 전도하기 위한
일본 성도들의 바람과 기도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주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인을 향한 맞춤전도집회 러브소나타 10주년 기념 도쿄 대회는
특별히 가족 구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행사 취지에 맞추어 도쿄에 거주하는 카와다 미카코 씨는
누구보다 큰 기대를 품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 지인 6명에게 초청장을 보내고
남편을 전도하기 위해 기도 중입니다.

[카와다 미카코 참석자 / 러브소나타 도쿄]

혹여나 좋았던 관계에 금이 갈까,
조심스러웠지만 용기를 내
친구들을 러브소나타에 초청했습니다.

문화 집회라는 점에서 거부감이 없을 것이란 생각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카와다 미카코 참석자 / 러브소나타 도쿄]

나카가와 스미레코 씨도 러브소나타 도쿄 대회 소식에
누구보다 기뻤던 사람 중 한 명입니다.

오랫동안 기도 해 온 가족 구원이 열매 맺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습니다.

[나카가와 스미레코 참석자 / 러브 소나타 도쿄]

도쿄 대회 실행위원회 사무총장인 미우라 목사는
이번 러브소나타가 가족을 하나님 앞으로 이끌고 동시에
하나님의 가족이 된다는 의미를 알게 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미우라 마사노부 사무국장 / 러브소나타 도쿄 사무국장]

도쿄도와 사이타마, 치바, 가나가와현으로 구성된
관동권의 인구는 약 3천800만 명.
일본 전체 인구의 약 3분의 1에 해당됩니다.

가족과 친구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일본 성도들의 바람과 기도가
러브소나타 10주년 기념 도쿄 대회가 일본 관동권을 회복시키고
나아가 일본 열도를 뒤흔들 무엇보다 강력한 무기가 되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이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