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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 노래, '룻과 다윗의 이야기'

731등록 2017-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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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창작뮤지컬 약속의 땅 ‘룻과 다윗의 이야기’가
최근 대만과 이스라엘에서 울려 퍼졌습니다.

이스라엘 홀로코스트 생존자 등
하나님의 위로가 필요한 많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했습니다.

대만 CGNTV에서 취재한 소식
이주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현란한 조명과 웅장한 음악소리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습니다.

지난 4일 대만 타이베이 따따오청 장로교회에서
창작 뮤지컬, 약속의 땅 ‘룻과 다윗의 이야기’가 막을 올렸습니다.

뮤지컬은 이스라엘 민족이 약속의 땅인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는 여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유대인을 위로하고 그들의 정체성을 일깨우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최혁 선교사 / 뮤지컬 '룻과 다윗의 이야기']

뮤지컬 무대에 등장하는 배우 70명 중
대만인은 30명, 나머지 40명은
한국에서 뮤지컬을 위해 온 단기 팀입니다.

이 뮤지컬이 더 감동을 주는 건,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들이 각자의 은사를 활용해
뮤지컬의 스토리부터 편곡과 녹음,
심지어 뮤지컬에 사용되는 소품까지 손수 제작했다는 겁니다.

선교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4년 전 찾은 최혁 선교사를 비롯해
배우들에게도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이
더 큰 은혜로 다가온 이유입니다.

[홍즈옌 룻 役 / 뮤지컬 '룻과 다윗의 이야기']

관객들은 뮤지컬을 통해 전해지는
하나님의 사랑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수링페이 관객]

약속의 땅 뮤지컬은 지난 6월,
이스라엘의 예루살렘, 하이파, 에스큘론에서 공연 돼
유대인 1만여 명이 관람한 바 있습니다.

한편의 뮤지컬 속에 깃든 하나님의 사랑이
대만 관객들에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이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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