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네트워크

후쿠오카에 뿌려진 복음의 씨앗

675등록 2017-09-13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앵커멘트▶

어제는 지난 7월 발생한 일본 후쿠오카의 호우 피해이후
지금까지의 복구 상황을 보도해 드렸는데요,

오늘은 피해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하며
몸과 마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자원봉사자들을 만나봤습니다.

일본CGNTV에서 전해온 소식,
신효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7월 기상관측 이래 최대 강수량을 기록했던
후쿠오카현 아사쿠라시.

폭우로 폐허가 된 마을에 가장 먼저 찾아온 이들은
기독교 정신으로 재난 지역을 섬기는
큐슈 그리스도 재해 지원 센터 자원봉사자들이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집 위로 쓰러진 나무를 치우고, 주택 내에 들어온 진흙을 파내고,
식기를 씻어내는 등 체력과 인내심을 요구하는 일들을
묵묵히 감당해 냈습니다.

[야스이 요시타카 / 자원봉사자]

자원봉사자들은 매일 아침 찬양과 기도, 말씀으로 시작해
하루 동안의 고된 작업들을 이겨냅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며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섬기는 자원봉사자들을 보며
장기 자원봉사자 이토 히로시 씨는 이 곳에서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이토 히로시 / 자원봉사자]

규슈 그리스도 재해 지원 센터에서 감독을 맡고 있는
히타 복음 그리스도 교회 다케자카 목사는

자원 봉사의 사역은 장기적으로 복음 선교의 토양을 만들고
교회를 세우는 과정이라고 말합니다.

[타케자카 목사/히타 복음 그리스도 교회]

땀 흘려 이웃을 섬기는 손길이
복음화 1퍼센트가 채 되지 않는 일본에
한 알의 밀알이 되길 소망합니다.

CGN 투데이 신효선입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